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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질환, 음식과 건강] 순환기내과 전문의 최병주 과장 (순환기내과 4과)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div style="text-align:center">[혈관질환, 음식과 건강]   순환기내과 전문의 최병주 과장 (순환기내과 4과)  </div> <div> 순환기 내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은 대부분 혈관 질환을 갖고 있다.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등등. 특히 급성으로 혈관이 막혀 내원한 심근경색 환자들이 치료받고 나서 매번 하는 질문들이 있는데, 바로 ‘뭘 먹어야 하나?’,  ‘앞으로 채식 위주로 해야 하나?’라는 질문이 가장 많다.   채식은 몸에 좋고 육식은 몸에 나쁜가? 환자들이 혈관에 이상이 생겼다는 말을 듣는 순간 채식을 해야 한다고 결심하는 것 같다. 혈관이 막히는 이유는 기름성분이 혈관에 쌓여서 발생하는데 이는 ‘육식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에 대한 해결 방법으로 육식을 제한하고 채식만 하는 방법을 채택하는 것 같다.   나아가 인터넷 등에는 녹황색 채소를 갈아먹고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문 같은 이야기가 사람을 혹하게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는 옳은 생각이 아니다. 육식을 제한한 식사를 지속했을 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할 수 없다는 데 있다. 수개월 이상 지속하게 되면 ‘근감소증’이라고 하는 또 다른 병에 걸릴 수 있겠다.   주위의 나이 많은 어르신들에게서 종종 보이는 상태로, 특별한 이유 없이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거나, 심해지면 팔다리가 가늘어져 거동이 어려워지고, 결국 타인의 도움 없이는 바깥출입이 불가능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젊은 사람인 경우에도 특별한 검사 이상도 없는데 설명되지 않는 피로감, 무기력을 느낀다면 여기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겠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단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혈관 만 생각한다면 콜레스테롤 및 지방 성분을 절제해야 하나, 이를 육식 제한을 통해 이루겠다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잘 생각해 보면 지방 성분 없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다. 두부, 콩 같은 식물성 단백질, 저지방 우유, 무지방 우유 같은 유제품, 우유 같은 경우는 부족하기 쉬운 칼슘을 같이 보충할 수 있겠다.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오해받고 있는 달걀 같은 경우도 WHO에서 매일 하나 정도는 문제없다고 하고 있다. 생선의 경우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매우 좋은 단백질 공급원에 될 수 있겠다. 육류의 경우 가급적 지방 성분이 적은 것을 고르는 것이 요령이겠다. 잘 알려져 있기로는 닭 가슴살 등이 있고, 등급이 낮은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 목살 등을 고르는 게 요령이겠다.   결론적으로 채식이 몸에 좋다는 생각은 다분히 동양적인 사고방식으로 과학적 근거가 미비하다. 기본적인 한국 식사에서 단백질이 부족하기 때문에 단백질 식사를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고자 하는 노력이 항상 필요하겠다.   음식을 통한 건강 관리엔 정답이 존재하지 않으며 항상 끊임없이 내가 먹는 음식에 대한 고찰 및 개선이 필요하다. 내가 먹는 음식에 대해 연구하는 것은 일면 즐거운 과정이며 이를 통해 건강을 얻는 반드시 거쳐 가야 할 길이라 생각된다. 균형 있고 다양한 식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해 보는 것이 좋겠다.</div><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담낭 질환의 진단과 치료] 일반외과 전문의 오기봉 (일반외과 1과)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div style="text-align: center;">[담낭 질환의 진단과 치료]   일반외과 전문의 오기봉 (굿모닝병원 일반외과 1과)  </div><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담낭은 담즙을 보관하고 농축하며 필요한 시기에 담즙을 소장, 십이지장으로 분비하는 기능을 가지는 담낭에 생기는 여러 질환들을 말하는 것이다. 담낭 질환의 종류에는 담석증과 담낭염, 담낭 용종이 대표적으로 있고, 담석증에는 콜레스테롤 담석이나 색소성 담석 등이 있다 담낭 용종은 흔하게 콜레스테롤 용종이나 선근종증, 악성 용종 등이 있다.   담낭 질환의 진단 보통 진단은 대표적으로 복부 초음파 또는 복부 CT를 통해 확인한다. 악성 종양이나 담관암, 담관 협착이 병발되어 있는 경우에는 MRCP을 통해서 검사하게 되고 담낭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간담도 스캔이라는 'Hepatobiliary scan(담낭 기능 평가)'이라는 검사를 이용하게 된다. 그리고 담낭염의 진단 기준에서 담석이 없는 담낭염은 복부 초음파나 복부 CT에서 담낭이 확장, 팽창되었거나, 담낭벽이 3mm(미리) 이상으로 두꺼워진 경우, 담낭 주위의 염증에 의한 액체들이 고여 있을 때에 진단을 할 수 있다.   담낭 질환의 치료 ‘담낭절제술’이 치료 원칙이다. 증상이 없는 담석증 같은 경우에는 합병증의 발생률도 낮고 20년 이상 경과해도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수술 적응증이 되지 않으면 꼭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다만, 담석이 3cm 이상으로 커져 있거나 담낭 용종이 동반된 담석증, 담낭벽이 두꺼워져 있는 경우, 췌담관 합류 이상과 같은 해부학적인 이상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 담낭 조영술 상의 담낭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 또는 당뇨 환자들에게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적인 담낭절제술이 필요하겠다. 복강경 수술이 많이 보편화되어있는 현재에는 증상이 없는 담석증의 경우에도 가능하면 담낭절제술을 진행하는 경향도 있고, 담낭절제술이 추천되기도 한다.   꼭 수술을 해야 하나 증상이 있는 담석증을 치료할 때에 수술을 통하지 않고 치료하는 비수술적인 방법이 있다. 대표적으로 약물 치료 같은 경우에 '경구담즙산용해요법'같은 것이 있지만 치료 성적과 안전도 또는 치료의 비용을 고려할 때에는 병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복강경 담낭 절제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PTGBD(경피경간담낭조루술)'은 전신 상태가 좋지 않거나 다른 내과적인 문제가 동반되어 있는 환자들 특히, 노인들이 중환자 치료를 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이 경우 응급 수술을 할 수 없어서 'PTGBD(경피경간담낭조루술)'를 먼저 시행하고 환자 상태가 호전되거나 내과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가능한 즉시 ‘담낭 절제술’을 시행하게 된다. 그래도 수술을 할 수 있는 컨디션으로 회복되지 않는 경우에는 'PTGBD(경피경간담낭조루술)'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담낭 용종의 치료 담낭 용종을 치료할 때에는 그 기준이 있다. 크기가 1cm 이상인 경우, 그리고 담낭의 용종이 최근에 수개월 동안 크기가 커졌다든지 또는 용종이 다발성 보다 오히려 단일 용종의 경우 더 의미가 있고, 환자의 나이가 50대 이상인 경우, 'Sessile polyp(무경성)이라고 해서 누워있는 모양의 용종 또는 담석이 동반되어 있는 용종의 경우에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게 된다. 그리고 담당의 악성 종양 담낭암을 수술할 때에는 점막에만 국한되어 있는 담낭암의 경우는 '단순 담낭절제술'만으로도 치료가 된다. 다만, 근육층 이상의 침범이 되어 있는 'T1b 담낭암(근육층 침범)' 이상에서는 '확대 담낭절제술'을 하게 되고, '확대 담낭절제술'이란 간을 부분적으로 절제하고 림프절 청소와 필요한 경우에 '간외담도'를 절제하는 것을 말한다.   담낭은 실질적으로 우리 장기들 중에서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 머물고 있다. 담낭을 제거해도 우리 몸에서 담즙산의 분비라든지 그 기능, 우리 몸에서 소화하는 데에 있어서 문제가 생기지도 않지만 정신적으로 또는 마음적으로 위축되는 면도 전혀 없기 때문에 담낭에 문제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치료받기를 권한다.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담낭 질환의 발생 원인과 증상] 일반외과 전문의 오기봉 (일반외과 1과)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div style="text-align:center">[담낭 질환의 발생 원인과 증상]   일반외과 전문의 오기봉 (굿모닝병원 일반외과 1과)  </div><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담낭은 담즙을 보관하고 농축하며 필요한 시기에 담즙을 소장, 십이지장으로 분비하는 기능을 가지는 담낭에 생기는 여러 질환들을 말하는 것이다. 담낭 질환의 종류에는 담석증과 담낭염, 담낭 용종이 대표적으로 있고, 담석증에는 콜레스테롤 담석이나 색소성 담석 등이 있다 담낭 용종은 흔하게 콜레스테롤 용종이나 선근종증, 악성 용종 등이 있다.   담석증의 발생 원인 담석증은 콜레스테롤 담석의 경우 비만이나 또는 고지혈증, 당뇨병과 같은 질환 또는 경구피임약을 복용한 경우 또는 여성이나 출산력이 있는 경우에 잘 생기는 경향이 있고, 색소성 담석 같은 경우에는 흑색석과 갈색석이 대표적인데 담관의 감염이나 만성 용혈, 간경변증 등과 같은 대사 질환에서 생기는 경향이 있다.   담낭염의 발생 원인 담낭염은 급성 담낭염과 만성 담낭염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담낭염은 90% 이상이 담석증과 연관이 되고 담낭 내부에서 세균이 증식하면서 생기는 세균성 염증이나 담석이 매복돼서 담낭 내압이 증가되어 생기는 기계적 염증이 원인인 경우가 있다. 결석이 없이 생기는 비결석성 담낭염 같은 경우에 심하게 다치거나 또는 심한 화상을 입었을 경우, 또는 장기간의 중환자 치료를 받으면서 TPN 치료, 또는 인공호흡기 사용 또는 대량의 수혈 등이 그 원인이 되겠다.   만성담낭염의 발생 원인 만성 담낭염은 90% 이상은 결석, 담석이 차지하고 있다. 담석에 의한 담낭관 폐색으로 담낭염이 반복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비결석성 담낭염은 담낭의 배출 장애나 담낭의 운동장애 등과 같은 담낭의 기능장애가 원인인 경우가 많고, 그 외에 황색육아종성 담낭염이나 도재 담낭 등이 있다.   담낭 용종의 발생 원인 담낭 용종은 콜레스테롤 용종이 전체 용종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담낭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는 질환이고, 크게 위험하지 않은 질환이다. 선종성 용종은 양성의 상피 종양이다. 선근종증은 담낭 내막에 압력 증가나 또는 염증 등으로 인한 점막상피, 근섬유의 이상 증식으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분절형이나 국소형의 선근종증은 암이 일부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어서 전암병소로 분류되고 있다.   악성 용종은 대부분 선암종으로 선종-선암 연속체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가끔 보고되고 있다.   담낭질환의 증상 담석증의 70에서 80%, 대부분은 증상이 없다. 그리고 일부에서 증상이 있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우상복부의 통증’, ‘심와부(상복부)의 통증’이나 앞 가슴이 아픈 ‘전흉부 통증’이 있고, 소화가 잘 안된다든지 또는 지방이 함유된 식사를 했을 때 소화가 안되는 그런 증상들 또는 ‘식도의 역류 증상’ 이런 것들이 있겠다. 그리고 담석이 있으면 담낭암의 발생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3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담낭질환 예방 예방은 일반적인 면에서 식습관의 개선 또는 운동, 체중 조절을 통해서 담낭염을 예방할 수 있겠다. 하지만 과도한 체중 감량은 피해야 하고 음주를 자제하고 또는 당뇨와 같은 기저 질환의 치료가 필요하다.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섬유근통증후군]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김소미 (류마티스내과)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div style="text-align: center;">[섬유근통증후군]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김소미 (굿모닝병원 류마티스내과)  </div><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장기간 지속되는 전신 압통, 만성 피로, 불면, 우울증상까지 나타날 경우 섬유근통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만성질환 중 근골격계 질환인 섬유근통증후군은 목이나 어깨에서 통증이 시작되었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이 온몸으로 퍼져 근육이 뭉치고 통증을 나타낼 수 있다.   섬유근통증후군이란? 연부조직 류마티즘의 일종으로 근육과 같은 섬유조직에 통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다른 류마티스 질환들과 증상이 비슷한 점이 많지만 각종 검사를 시행해도 정상이며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는 만성통증질환으로 말할 수 있다. 불구가 되거나 관절 변형이 오지는 않는다.   원인과 증상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이 특정 환경 인자에 노출되었을 때 발병한다. 특정 환경요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 외상, C형간염, 스트레스, 폐경 등이 있고, 갑상샘저하증 등의 내분비질환,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류마티스 질환들이 있다. 섬유근통증후군은 중추신경계의 통증조절 기전 중 하나인 뇌척수액의 통증전달물질이 증가되어 발생한다. 전인구의 5%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섬유근통증후군은 만성적인 전신 통증과 함께 피로, 불면증, 강직, 우울 증상들이 주 증상이다. 먼저 통증 위치와 정도가 변하는 근육통이 나타나는 전신 통증이 있고, 아침 기상이 힘든 중등도 이상의 피로를 나타내는 만성피로, 잠들기 힘들고 깊은 수면이 불가능한 불면증, 아침에 손 전신 등이 뻣뻣해지는 강직 그리고 불안, 우울 증상이 있다. 그 밖의 증상으로는 두통, 관절통, 설사, 변비, 빈뇨, 월경곤란, 복부통증, 가슴통증, 호흡곤란, 소양감, 두드러기, 탈모 등이 있겠다.   진단과 치료 섬유근통증후군은 3개월 이상의 신체 좌우, 허리 위아래, 척추 부위의 만성통증이 있으면서 신체부위 18개 특정 압통점 중 11개 이상의 압통점이 있으면 의심할 수 있다. 확진을 위해서는 섬유근통증후군 진단설 문지의 기준에 맞아야 한다. 단, 암 등의 통증과 관련된 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만 진단될 수 있다. 섬유근통증후군은 약물 치료와 비 약물 치료를 통해 치료한다. 약물 치료는 잘못된 중추신경계의 감각처리를 조절하는 약물들과 신경내분비 장애조절제, 항류마티스 약물, 마그네슘, s-아데노실메티오닌, 고용량 비타민 요법 등이 쓰인다. 비약물 치료로는 유산소 운동, 인지행동 치료, 마시지, 물리치료, 침술 등이 효과가 있다.   섬유근통증후군의 관리 섬유근통증후군 환자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를 받거나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면 자리에 눕지 말고 산책을 한다거나, 좋아하는 취미 활동에 집중하거나 하는 것이다. 또한 섬유근통증후군에는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빨리 걷기, 수영, 아쿠아로빅, 고정식자전거 등이 효과적인 것으로 연구되어 있다. 그리고 과도한 카페인이나 술, 담배 등은 제한하는 것이 좋다.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섬유근통증후군은 증상이 발생했을 때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를 받았다 하더라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방사선옥소치료] 핵의학과 전문의 윤석남 (핵의학과)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div style="text-align: center;">[방사선옥소치료] 핵의학과 전문의 윤석남 (굿모닝병원 핵의학과)  </div><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방사선 옥소 치료란? 갑상선 세포들이 활동하기 위해서는 요오드가 필요한데, 몇 주간 저요오드식을 통해 체내의 요오드를 고갈시킵니다. 이때 방사선이 함유된 요오드를 투여해 주면 요오드에 굶주린 갑상선암세포들이 방사선에 조사되어 파괴되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시행 방법 옥소(요오드)는 해조류나 해산물 그리고 조영제 등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이다. 갑상선 세포가 이를 흡수하여 요오드를 이용하여 갑상선호르몬을 만들게 된다. 이런 요오드는 방사선을 방출하지 않지만, 우리가 치료에 이용하는 방사성 옥소 치료는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옥소를 사용하게 된다. 방사성 옥소를 투여하면 남아있는 갑상선 조직이나 갑상선암에 모이게 되고 여기에서 나온 방사선이 잔여 갑상선이나 혹시 남아있을 수 있는 갑상선암세포를 파괴하여 치료 효과를 발휘한다. 방사성 옥소는 다른 방사선처럼 방사선을 이용하여 영상을 얻을 수 있어 갑상선암에 얼마나 섭취가 되었는지 어디까지 전이가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옥소 치료 전 주의사항 방사성 옥소 치료 전에 주의해야 할 것은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갑상선암에 대한 방사성 옥소 치료 전, 후 체내 요오드 량이 많게 되면 우리가 치료하는 방사성옥소 즉 요오드는 섭취가 감소될 수 있으므로 체내 옥소 섭취량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옥소가 다량 함유된 음식물이나 의약품은 정해진 기간 동안 금해야 한다. 해조류와 해산물, 천일염을 사용한 염장식품, 소금으로 만든 간장과 된장을 피해야 한다. 만약에 음식을 직접 만들 때 요오드가 포함되지 않은 소금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CT조영제 등에 많은 요오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피해야 한다.   갑상선암은 옥소 치료를 받아야 하나? 방사성 옥소 치료는 치료 및 재발 관리에서 갑상선암을 관리하는 데 여러 가지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첫째, 방사성 옥소 치료는 악성 종양으로 진행될 수 있는 잔여 갑상선 세포를 파괴하고 잠재 암종 병소를 제거한다. 둘째, 이들 세포의 파괴는 혈청 Tg(티로글로불린)을 검출할 수 없게 만들고 방사성 옥소의 특이성을 증가시켜 혈액검사 및 영상검사에서 재발 감시를 용이하게 한다. 이렇게 하여 혈청 Tg(티로글로불린) 수치가 음성이고 영상 결과에서도 음성일 경우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절제가 성공하는 경우 질병 재발 위험이 1%만큼 낮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 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도록 권유 받는다. 방사성 요오드는 잔류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여 치료 후 방사성 옥소 전신 스캔에서 전이성 질환의 검출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잔여 갑상선제거에 의한 혈중 티로글로불린(Tg) 검사를 통한 혈청학적 감시를 가능하게 한다.   갑상선암 이외릐 질환에서도 이용이 되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서 치료는 일반적으로 약물치료가 가장 널리 이용되지만 방사성요오드 요법의 적응증에는 갑상선 약물 치료 또는 갑상선절제술 후 재발성 갑상선 항진증과 갑상선 항진증 약물치료 중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독성 결절에서는 방사선 옥소 치료가 1차 선택 치료법이다.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급성신우신염] 신장내과 전문의 이현기 (신장내과 1과) / 진료부장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div style="text-align: center;">[급성신우신염] 신장내과 전문의 이현기 (굿모닝병원 신장내과 1과)  </div><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콩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으로 가기 전 잠시 모이는 깔때기와 같은 공간을 ‘신우’라고 하는데 세균이 신우 및 콩팥까지 침범하여 감염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급성 신우신염이라고 한다.   발생 원인 급성 신우신염의 원인은 대부분이 세균 감염이다. 이런 세균들이 신장에 다다르는 방법은 혈행성 전파와 상행성 감염의 2가지 방법이 있다. 상행성 감염은 세균이 요도로 들어와서 방광 & 요관을 거쳐서 신장까지 올라가는 것이고 대부분이 상행성 감염을 통해 신장에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혈행성 전파는 혈액을 통해서 균이 신장에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감염에 취약한 환자에서 발생하고 빈도가 많지 않다.   증상 주로 발열이나 옆구리 통증,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신장은 우리 몸의 복부 양측에 하나씩 위치해 있게 때문에 환자들은 염증이 발생한 신장 쪽의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고 염증이 생긴 신장 쪽에 등을 두들겼을 때 배 안의 통증을 호소하는 늑골척추각 압통도 특정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 외에도 방광염에 걸리면 나타날 수 있는 배뇨통, 배뇨곤란, 혈뇨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진단과 치료 진단은 증상 및 피검사, 소변검사로 일차적으로 진단하게 된다. 고열, 옆구리 통증, 근육통 등이 나타나면서 늑골척추각 압통이 동반되고 피검사에서 염증 수치 상승, 소변감사에서 농뇨가 보이고 세균이 자라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에 진단이 가능한데 가끔은 증상이 모호할 경구에는 콩팥 초음파, CT 촬영을 통해서 다른 원인에 의한 염증 및 그 부위에 염증이 오래 지속되어 생길 수 있는 농양 등을 감별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콩팥 초음파라든지 CT 촬영을 시행하기도 한다.   신우신염은 세균 감염이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를 하는 게 원칙이다. 맨 처음 증상이 있을 때 원인균의 종류를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가장 많은 원인균인 대장균에 대한 경험적인 항생제를 먼저 사용하면서 세균배양검사도 같이 진행하게 된다. 세균배양검사는 결과가 3-5일 정도에 나오게 되는데 결과에 따라 세균에 대한 항생제가 적절한 것인지를 보고 의료진이 항생제를 바꾸거나 처음에 사용했던 항생제를 그래도 유지하여 총 7-14일 정도 항생제를 사용하게 된다. 경우에 따라 통원 치료도 할 수 있고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염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경구약을 사용하여 외래에서 통원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염증이 심하여 경구약에 효과가 없거나 농양,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나이가 많거나 요로의 해부학적인 이상이 있는 경우, 약의 경구 섭취가 어려운 경우 등 여러 상황에서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겠다.   예방법 여성에서 요로감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항문을 닦을 때 방향을 질 부위에서 항문 쪽으로 향하는 것이 좋고 성관계 후에 바로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소변이 마렵다는 느낌이 들면 참지 말고 바로 소변을 보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요로 감염의 가장 많은 원인균인 대장균에 대한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urovaxome’이라는 약도 사용해 볼 수 있겠다.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가슴통증 ‘흉통’] 응급의학과 전문의 이권일 (응급의료센터장)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div style="text-align: center;">[가슴통증 ‘흉통’]   응급의학과 전문의 이권일 과장 (굿모닝병원 응급의료센터장)     "흉통은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 / 검사 때 정상이어도 위험 상존"</div>   응급실에서 흉통이란 매우 광범위하고 흔한 증상이다. 가슴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주로 ‘뻐근하다’ ‘짓누른다’ ‘조인다’ ‘찢어질 듯 아프다’ ‘답답하다’ ‘숨이 잘 안 쉬어진다’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한다. 심혈관계 질환이나 폐질환으로 인한 흉통의 경우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영구적인 손상이나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을 항상 긴장하게 만드는 질환 중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심혈관계 질환의 흉통 협심증, 심근경색, 폐동맥 색전증, 대동맥 박리증, 심장 압전, 심내막염, 심근염과 혈관자체의 손상이나 폐색, 염증에 의한 질환이다. 이중 심근경색증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심혈관 질환인데, 30분 이상 지속되는 흉통과 심전도상 2개 이상의 이상소견이 보이며 혈액 검사 상 심근효소치의 증가가 있을 시 급성 심근경색을 판단한다. 심근경색이란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하여 막히는 질환으로 최대한 빨리 재관류를 시켜 심근괴사를 최소화 시켜야 예후가 좋기 때문에 우선 빠르게 검사를 할 수 있는 심전도를 시행하고 이상소견이 보일 시 관상동맥 조영술이 필요한지를 심장내과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협심증 심전도와 혈액검사 상 특이 소견이 없으며 30분 이하 간헐적으로 반복되는 흉통은 협심증일 경우가 많으며, 협심증은 주로 안정형 협심증과 불안정 협심증, 변이형 협심증으로 분류된다. 응급실에서는 불안정 협심증, 즉 안정을 취하거나 휴식 중에 발생하는 흉통환자에 초점을 맞춘다. 안정형 협심증은 달리기, 계단 오르기, 오래 걷기 등의 심장에 무리를 주는 신체활동 시 흉통으로 발생하고 안정을 취하면 호전되는 경우로 응급실에서 정밀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하지만 불안정형 협심증의 경우 심근경색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혈압이 불안정한 불안정 협심증은 심혈관 조영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심장내과 전문의의 진료가 꼭 필요하다. “가슴과 등이 찢어지게 아파요”라고 호소하는 환자가 간혹 있는데 이런 경우 대동맥 박리증을 의심하며 심전도 상 이상이 없을시 흉부 x-ray와 흉부 CT를 촬영하여 진단해야 한다. 대부분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흉부외과 전문의에게 상의하여 수술여부를 결정하지만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폐질환의 흉통 대표적인 것이 기흉이다. 기흉이란, 외상없이 발생한 폐포의 파열로 인하여 폐에서 공기가 새어 나와 폐가 찌그러들고 호흡곤란과 흉통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흉부 x-ray로 진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흉관 삽관술이 필요한데 이는 기흉이 발생한 흉부로 약 1~1.5cm 크기로 피부를 절개하여 늑골 사이에 구멍을 뚫고 흉관을 삽입하여 새어 나온 공기를 외부로 빼내 폐가 다시 원래의 모양으로 펴지게 해주는 치료법이다. 응급실에서도 많이 하고 있는 시술 중 하나이다. 기흉이 방치되거나 정도가 심할 경우 자발성 기흉에서 긴장성 기흉으로 발전할 수 있다.   심혈관계 질환 외에 흔한 원인은 위, 식도 질환으로 말할 수 있으며 대규모 조사에 의하면 응급실에 흉통으로 내원한 환자에게 심전도, 혈액검사,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여 정상소견이 나와 24시간 경과 관찰을 한 후 다시 검사를 진행하여 정상소견을 보여 퇴원한 경우에도 약 5%는 심근경색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야외 활동 응급상황] 응급의학과 전문의 이권일 (응급의료센터장)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div style="text-align: center;">[야외 활동 응급상황]   응급의학과 전문의 이권일 (굿모닝병원 응급의료센터장)</div>     야외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인 여름철에 다양한 응급상황으로 응급실을 내원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데 이에 대해 알아보자.   열상 여름철 외상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 시기에는 날카로운 물건이나 칼에 의한 열상이 많이 증가한다. 우선 열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흐르는 물에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어낸 후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수상 부위를 압박해야 한다. 압박은 지혈이 될 때까지 되도록 강한 압력으로 눌러주거나 동여매서 지혈을 해야 한다. 출혈 부위에 지혈제 가루를 뿌리는 것은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을 것이라면 권고하지 않는다. 지혈제로 인한 상처 부위 자극이나 지혈제를 닦아 내는 과정에서 조직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상기 응급처치 후 빠르게 응급실을 찾으면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다.   화상 뜨거운 액체로 인한 몸의 화상은 1도 2도 3도로 나누어지며 대부분 빨갛게 피부가 부어 오르며 물집이 잡히는 ‘표제성 2도 화상’의 경우가 많다. 우선 화상을 입었을 경우 현장에서 응급조치가 중요한 데 흐르는 차가운 물에 10분 이상 화기가 빠질 수 있도록 찬물 마사지를 해주고 얼음을 직접 환부에 문지르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현장에서 찬물로 조치를 취한 후 통증과 물집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응급실을 방문하여 화상 소독과 통증 조절을 받으면 된다. ‘심재성 2도 화상’이나 ‘심재성 3도 화상’은 드물게 발생하나 피부이식 같은 화상 전문병원의 치료가 필요할 경우 응급실에서 판단하고 처치 후 안내해 준다.   외상과 골절 넘어지거나 부딪침, 추락 등의 외상에 의한 타박상이나 골절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우선 다친 부위의 기능, 즉 통증으로 움직일 수 없는 경우 통증 부위를 고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현장에서 거동이 안 될 경우 무리하게 움직이려 하지 말고 119를 통해 응급처치 후 응급실로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외상 부위에 열상이 동반된 경우 개방성 골절로 인한 골수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빠른 응급실로의 이송이 중요하겠다. 타박상의 경우 영상검사상 명확한 골절이 없으나 부종과 압통이 있는 경우로 급성기에는 2일 정도 냉 찜질로 부종을 방지하며 부목을 이용하여 외상 부위를 고정하고 더 이상의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린 경우 진드기는 피부에 자신의 입을 깊숙이 넣어 피를 빨아먹는 해충으로 손으로 제거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무리하기 집에서 제거하려 하지 말고 응급실에 내원하시어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드물게는 진드기 매게로 발생하는 SFTS(Severe fever with throbocytopenia syndrome)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이 있을 수 있으나 진드기에 물린다고 다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진드기에 물린 과거력이 있으며 고열과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심 해볼 수 있으며 진단은 혈액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벌에 쏘인 경우 벌에 쏘인 경우 모두 응급실을 찾을 필요는 없다. 다만 벌에 쏘인 후 어지러움, 오심, 의식저하, 호흡곤란 등의 아나필락시스성 알러지 반응이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과거력이 있는 경우 빠르게 응급실로 내원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 외 벌 쏘인 부위 부종과 통증으로 얼음찜질과 진통소염제로 조절이 대부분 잘될 수 있다.   모기 등 곤충에 물린 경우 야외 활동 시 모기, 곤충에 물리고 쏘이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모기, 곤충에 물린 경우 환부를 깨끗한 물로 닦아주고 일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약품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 시켜주면 대부분 문제 없이 회복된다. 하지만 환부가 지속적을 소양감과 통증이 있어 긁어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세균 감염으로 고름이 나오며 주변에 발적이 증가할 경우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이석증] 신경과 전문의 윤두상 (신경과 2과)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div style="text-align:center">[이석증] 신경과 전문의 윤두상 (굿모닝병원 신경과 2과)  </div><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어지럼증이 반복되는 경우 여러 질환에서 의한 원인을 고려해볼 수 있으나, 그 중 하나가 바로 이석증이다. 실제로 어지럼증 환자의 약 20% 정도가 이석증을 진단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현대인 중에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석증의 증상인 어지럼증은 귓속 깊은 곳의 반고리관이라는 구조물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 다녀서 발생한다. 반고리관은 사람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를 알려줌으로써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구조물이다. 관 모양이며, 내부에 액체가 있다.   이석증이란? 이석증은 말초성 어지럼증의 한 종류다. 이석증은 쉽게 이야기하면 ‘달팽이관에 이상이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의학적인 병명은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훈증’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양성이기 때문에 크게 위험한 병은 아니며 체위성이라는 것은 특정한 체위를 취할 때 어지럼증이 유발된다는 것이다. 현훈증은 어지럼증 자체가 회전하는 듯한 어지럼증이 동반되고 그것에 따라서 오심과 구토가 동반되는 질환을 말한다. 대부분은 전정기관이라고 하는 부분에 이석이라고 하는 정상적으로 있는 뇌 구조물이 원인은 명확하진 않지만 세반고리관이라고 하는 달팽이관에 떨어져 나감으로써 체위를 움직일 때마다 어지럼증을 유발한다고 돼 있다.   원인과 증상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석증은 귀 안에 자리하고 있는 이석이 덜어져 나오면서 가까이에 있는 전정기관에 들어가 평형 기능을 방해하여 어지럼증을 유발시키는 증상이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주요 원인으로는 대부분 원인미상으로 돼 있고 알려진 바로는 그냥 두부의 외상이라든지 귀의 질환, 전정신경염, 중이염 등 다른 원인들인 귀 안의 질환 때문에 발생한다고 돼 있다. 이에 따른 주요 증상으로는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있는데 도는 느낌은 고개를 움직일 때마다 반복되고 한번 어지럼증이 발생하면 수초에서 수십 초까지 지속되는 증상적 특징을 보인다.   치료 방법과 대처 이석증은 말 그대로 세반고리관, 3개의 위치가 있기 때문에 진찰을 통해서 그 위치가 어디 있느냐를 확인한다. 그것은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고 체위변경을 하면서 이석이 자연적으로 흘러나오거나 녹아서 없어지도록 유도하는 물리치료, 재활치료를 하게 돼 있다. 또한 약물적 치료로는 그 증상이 워낙 힘들기 때문에 그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들을 쓸 수 있다.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점점 늘어가는 추세이며, 그것이 현기증인지 현훈증인지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모호한 증상들이 많기 때문에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현훈증, 이석증 같이 어지럼증이 뇌졸중으로도 올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다 체위 때문에 어지럽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고 반드시 그 증상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석증은 젊은 층에서는 보통 머리에 큰 충격이 전해졌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노인층에서는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영양의 불균형, 과로, 수면 부족 등도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니,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있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무지외반증] 정형외과 전문의 김현민 (정형외과 2과)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div style="text-align:center">[ 무지외반증 ] 정형외과 전문의 김현민 (굿모닝병원 정형외과 2과)</div> ‘무지’는 엄지발가락, ‘외반’은 바깥쪽으로 휘어진다는 뜻으로 엄지가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질환이다. 여성이 좀 더 많이 발생하지만 남성도 상당히 많은 편이며, 대개 통증이 ‘있다’, ‘없다’ 하다 보니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아주 심각해진 상태에서 진료받으러 오는 경우가 많다.   발생원인과 증상 발생 원인으로는 크게 유전적 요인과 신발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가족 중에 누가 있다고 하여 무조건 발생하는 건 아니지만 더욱 주의를 해야 하며, 굽이 높은 신발도 문제지만 슬리퍼, 샌들, 안전화 같은 완전히 편평한 신발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무지외반증은 발의 안쪽 축을 기준으로 엄지발가락이 15도 이상 휘어지면 무지외반증으로 진단을 하며, 가장 흔한 증상은 제1종족 발가락 관절 안쪽의 돌출 부위(건막류)의 통증이다. 이 부위가 신발에 자극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한다. 발 여기저기 굳은살이 많이 생기고 점차 두 번째 발가락 아래로 들어가는 교차 변형이 생기게 된다. 어떤 신발을 신어도 편치 않고, 점차 발에서부터 무릎에 이어 허리까지 통증이 유발된다.   진단과 치료 진단을 위해서는 이학적 검사 및 X-ray로 충분하며, 각도를 체크해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일단 의사의 진찰로 엄지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의 겹침의 정도, 관절 자체의 통증 여부, 발가락 아래의 굳은살 및 통증여부, 관절 탈구 여부, 새끼 발가락 쪽의 돌출 여부, 편평족 여부, 전체적인 관절의 유연성 여부 등에 대한 진찰을 한다. X-ray는 일반적으로 발에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단순 방사선 사진을 촬영해 변형된 각을 측정하고 관절의 퇴행성 변화 여부를 관찰한다. 치료로는 지금까지는 대부분 약을 먹으면서 그때그때 대증요법으로 버텨왔지만, 현재는 수술적 치료로 완치할 수 있다. 가끔 발가락에 주사를 맞으면서 버티는 이들도 있는데 그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오히려 나중에 수술적 치료가 불가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법 무지외반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당연히 신발 선택을 잘 해주어야 하며, 족저근막염 치료에 준하여 종아리 스트레칭 및 발바닥 마사지를 수시로 해주면 좋다. 여러 가지 교정기가 개발되어 있으나 효과는 없으며 커스텀(맞춤 제작)으로 제작된 깔창이 유일한 방법이다. 발가락 부위가 넓고 굽이 낮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평발 환자의 경우 발바닥 안쪽을 지지해주는 안창 사용이 도움이 된다.   아마 주위에 들리는 소문 또는 전달로 들은 얘기로 ‘너무 아프다’, ‘나중에 또 튀어나온다’ 등 여러 가지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텐데 그것은 그냥 말일뿐, 실제로는 통증도 하루 정도 가볍게 지나가며 다시 튀어나오는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증상이 없고 변형정도가 작은 대부분의 무지외반증은 수술이 필요없다. 변형을 악화시키는 신발을 피하고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지외반증의 치료를 위해 두려워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 받고 정확한 정보를 듣고 치료 받기를 권한다.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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