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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보
등록일	2022-06-22
제목	평택보건소, 굿모닝병원과 함께 당뇨환자 소통의 장 열어 2022-06-22
내용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div style="text-align: center;">기사출처.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41526  2022.05.17<br /> <br /> [ 평택보건소, 굿모닝병원과 함께 당뇨환자 소통의 장 열어 ]<br />  </div><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 <!DOCTYPE html><html lang="ko"><head><title></title><style>@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otosanskr.css);body{margin:0px;padding:0px;color:#333;line-height:2;font-size:14px;font-family: "Noto Sans KR", "Nanum Gothic",'나눔고딕',NanumGothic,'맑은 고딕','Malgun Gothic','돋움',dotum,Tahoma,Sans-serif;overflow-y:hidden;-webkit-text-size-adjust:none;}img{max-width:100% !important}a{color:#0782C1}</style></head><body style="word-break:break-all;"><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평택보건소는 지난 12일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커뮤니티 '슈거트리' 경기지부 회원들과 지역 의료기관인 굿모닝병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br /> <br /> 17일 보건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평택시 1형당뇨환자는 661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발생 속도 역시 매년 빨라지고 있는 추세로 환자들의 고충이 심해 지역 내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당뇨병은 그 기전에 따라 1형당뇨와 2형당뇨로 나뉜다. 1형당뇨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는 질환이며, 2형 당뇨는 다양한 원인에 의한 질환이다.<br /> <br /> 2형당뇨는 체중을 줄이거나 식이 조절, 운동 등으로 관리해 치료약을 중단하거나 줄일 수도 있지만, 1형당뇨는 평생 인슐린치료로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br /> <br /> 이번 간담회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회원들의 도움 요청으로 김영호 평택보건소 소장이 제안해 이뤄졌다.<br /> <br /> 간담회에 참석한 1형당뇨 환자의 한 보호자는 "우리 시에 많은 의료기관이 있음에도 1형당뇨 환자에 대한 진료 가능 의료기관이 없어 지역 외 대학병원을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특히, 약품이나 간단한 소모품을 분실한 경우에도 대학병원을 다시 방문해야 한다"라며 지역 내에서 진료 및 약품, 소모품 구매 등의 의료서비스를 해결할 수 없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호소했다.<br /> <br /> 또한 희귀난치·소아난치성의 경우 국가적 지원이 가능한 반면, 1형당뇨는 대부분의 환자가 소아·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해당되지 않아, 평생 인슐린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정신건강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김영호 소장은 "현재의 의료시스템 속에서 환우 및 가족들은 이미 질환으로 인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기에 관심이 필요하고, 평택시와 지역 의료기관들이 협력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우리시 보건의료의 발전은 물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차별 없는 보건의료 인식개선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br /> <br /> 이날 간담회를 통해 평택보건소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커뮤니티 '슈거트리'경기지부, 굿모닝병원 등은 의료서비스 개선 및 지원, 환자관리교육 등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통해 상호 보완하고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br /> <br /> 표명구 기자<br /> <a href="mailto:pyo@joongboo.com">pyo@joongboo.com</a><br /> <br /> 기사출처.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41526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IAAAP///wAAACH5BAEAAAAALAAAAAABAAEAAAICRAEAOw==" style="display:block" alt="" /></body></html>